자주 묻는 질문

궁금한 점을 카테고리별로 찾아보세요.

1. 윤활유의 점도란? 점도(Viscosity)는 윤활유가 흐르려고 할 때 얼마나 저항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쉽게 말하면, 점도가 낮으면 → 묽고 잘 흐르고 점도가 높으면 → 끈적하고 천천히 흐릅니다. 예를 들어 물과 꿀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물 : 점도가 낮음 식용유 : 물보다 점도가 높음 꿀 : 점도가 매우 높음 산업용 윤활유도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예를 들어 ISO VG 32 → VG 46 → VG 68 → VG 100 → VG 220 → VG 320 순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일반적으로 윤활유가 더 끈적해집니다. 그렇다면 ISO VG 46의 '46'은 무슨 뜻인가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데요 VG는 Viscosity Grade, 즉 점도등급이라는 뜻이며, 산업용 윤활유는 주로 ISO VG 등급을 사용합니다. ISO VG 46이라고 해서 점도가 정확히 항상 46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통상 40°C에서 측정한 동점도(cSt 또는 mm²/s)를 기준으로 한 점도등급입니다. 대표적인 등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ISO VG 40°C 동점도 중심값 일반적인 느낌 VG 22 약 22 cSt 매우 묽음 VG 32 약 32 cSt 묽음 VG 46 약 46 cSt 일반적 VG 68 약 68 cSt 조금 끈적함 VG 100 약 100 cSt 끈적함 VG 150 약 150 cSt 상당히 끈적함 VG 220 약 220 cSt 고점도 VG 320 약 320 cSt 매우 높은 점도 VG 460 약 460 cSt 매우 높은 점도 따라서 VG 숫자가 클수록 일반적으로 점도가 높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2. 점도는 왜 중요한가요? 윤활유에서 점도는 매우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기계의 금속 표면 사이에 적절한 두께의 유막(Oil Film)을 만들어 마찰과 마모를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점도가 너무 낮으면 오일이 지나치게 묽어서 충분한 유막을 형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금속 접촉 → 마찰 증가 → 마모 증가 → 온도 상승 → 설비 손상 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점도가 너무 높으면 반대로 오일이 너무 끈적하면 흐름 저항이 커집니다. 동력손실 증가 → 발열 → 순환불량 → 저온 시 시동성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도가 높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해당 설비의 운전조건에 맞는 점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온도가 올라가면 점도는 어떻게 되나요? 윤활유에서 매우 중요한 특성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점도는 낮아져 오일이 묽어집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점도는 높아져 오일이 끈적해집니다. 예를 들어 VG 68 윤활유라도 20°C에서는 상당히 끈적하지만, 80°C 이상에서는 훨씬 묽어집니다. 그래서 윤활유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VG 숫자만 볼 것이 아니라 기계의 운전온도, 부하, 회전속도, 주변온도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4. 그렇다면 그리스의 '주도'는 무엇인가요? 여기서 윤활유와 그리스의 차이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스(Grease)는 기본적으로 기유(Base Oil) + 증주제(Thickener) + 첨가제(Additives) 로 구성됩니다. 쉽게 표현하면 윤활유에 증주제를 넣어 반고체 상태로 만든 윤활제입니다. 그래서 윤활유처럼 단순히 흘러다니지 않고 윤활이 필요한 위치에 머물러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